처음 잉위 맘스틴의 기타 연주를 마주했던 그날의 충격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단순히 손가락이 빠른 속주를 넘어, 일렉 기타에 완벽하게 녹아든 클래식한 선율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죠. '와, 세상에 이런 기타리스트가 존재할 수 있구나'라며 멍하니 스피커 앞을 지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불속에서 피어난 클래식, 'Rising Force'의 기억그의 명반 "Rising Force" 를 기억하시나요?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멋지게 들어 올린 강렬한 앨범 자켓부터가 압권이었죠. 첫 트랙 'Black Star'*가 흘러나올 때 느꼈던 그 전율은 지금도 제 마음 한구석에 선명한 각인처럼 남아 있습니다.많은 명곡이 있지만, 제가 가장 사랑했던 곡은 단연 "Evil Eye"였습니다.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