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로나 2

캐나다, 화이자 접종 가능한 연령이 1971년생까지 낮아졌습니다.

오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앨버타주 발표 내용이며, 다른 주의 스케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일부터 71년생까지 화이자, 모더나 중 선택해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앨버타 정부에서 계획 중인 예방접종 순서입니다. 현재 2D까지 내려왔으니 조만간 모든 사람이 접종대상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그리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룹 2D의 내용을 보면 생일이 1957년에서 1971년까지의 주민과, 1986년까지의 원주민이 접종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빨리 순번이 돌아온 것은 이번 달 6일부터 시행된 40세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예약 혹은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접종을 한 것이 결정적인 계..

캐나다 정보 2021.04.30

캐나다도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 집니다.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

오늘 오후에 캘거리 교육청 Calgary Board of Education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학교에서 코로나 케이스가 늘어나는 관계로 앨버타주 정부의 승인을 받아 다음 주 월요일부터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2주간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할 거라네요. 일단 2주로 기간을 잡았지만, 상황을 봐서 2주 만에 학교를 다시 오픈할지 아니면 기간을 연장할지 추후에 공지를 하겠답니다. 단,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는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수업을 하다 1월부터 다시 학교로 나갔지만 4개월이 채 못돼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을 하네요. 저도 올해는 계속 집에서 근무하다 2주 전부터 다시 회사로 출근했는데 또다시 재택근무로 돌아갈지 한번 지켜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1월을 기점으..

캐나다 일상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