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화이자 2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했습니다 - 캘거리

캘거리에 곧 봄날이 오는 것일까요? 드디어 5월 21일 백신 예약을 했습니다!!! 제목에 화이자라고 썼지만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하나로 접종할 거라 하는데, 둘 중 하나면 아무것이나 맞아도 괜찮습니다. 캐나다도 코로나 통제가 잘 되지 않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요즘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코로나가 가장 심각한 데가 북미를 통틀어 앨버타 주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온타리오, 퀘벡주도 심각하지만, 인구당 감염 비율로 따지면 여기가 가장 심하다 하네요. 캐나다 정부에서도 처음부터 코로나 발생을 억제하고자 발 빠른 대처를 했지만 모든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순식간에 퍼져버리는 바이러스의 기세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네요. 앨버타 정부가 이를 꽤 심각하게 받아 들었을까요? 드디어 오늘부터 30세 이상 모든..

캐나다 정보 2021.05.07

캐나다, 화이자 접종 가능한 연령이 1971년생까지 낮아졌습니다.

오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앨버타주 발표 내용이며, 다른 주의 스케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일부터 71년생까지 화이자, 모더나 중 선택해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앨버타 정부에서 계획 중인 예방접종 순서입니다. 현재 2D까지 내려왔으니 조만간 모든 사람이 접종대상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그리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룹 2D의 내용을 보면 생일이 1957년에서 1971년까지의 주민과, 1986년까지의 원주민이 접종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빨리 순번이 돌아온 것은 이번 달 6일부터 시행된 40세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예약 혹은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접종을 한 것이 결정적인 계..

캐나다 정보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