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친구와 이 노래를 듣고 마지막 부분 Steven Tyler의 터질듯한 고음에 매료가 되어 빠져들게 된 곡입니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하드록이라는 음악 장르로 들어와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그 당시 친구와 어떻게 연주하는지 알아내려 무지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찌어찌 연주 방법을 알아내서 둘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타를 치며 즐거워했던 생각도 나네요. 마지막 고음도 매력적이지만 그 당시 기타의 모든 부분이 좋았던 곡이었습니다. 도입부며, 중간중간 톤이 바뀔 때 받는 짜릿함, 역시 마지막 고음과 함께 힘차게 뻗어 나오는 묵직한 기타 톤을 들으면 왜 이 노래가 아직까지도 많은 기타 애호가가 즐겨 연주하는 곡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만들 때 기타 톤을 약간 잘못 잡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