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같이 현으로 구성되고, 현을 눌러가며 연주하는 악기는 하나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줄의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구조라 플랫을 바꿀 때마다 음이 달라지기 때문에 Key가 변경되어도 변경된 높낮이의 숫자만큼 플랫을 옮겨서 연주한다면, 큰 변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패턴이나 모양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한 것이 스케일 블록이며, 하나의 Key에서 나오는 수많은 운지의 패턴들로 구성된 하나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애드립 이를 얼마만큼 폭넓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연주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다양한 연주라는 것은 원하는 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쉬운 운지법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 기본 스케일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C Major 혹은 A Minor(이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