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나다에 도착해서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베스트바이 (Best Buy)에 갔을 때의 기억입니다. 그 당시 베스트바이에 들어서는 순간 삼성과 엘지 섹션이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한 적이 있었죠. 외국에서 삼성과 엘지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특히 가전제품에서는 두 회사가 아주 좋은 평을 듣고 있죠. 또 운전을 하다 보면 현대차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도요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보다 인지도는 떨어지나 그래도 한국 회사의 자동차를 길에서 만나면 아주 반갑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더니 그 말에 100% 공감합니다. 잠시 스쳐 지나가듯 보이는 한국 상표라도 가슴이 찡한 뭔가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삼성과 엘지가 캐나다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