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2

노 마스크 선언!!! - 캘거리도 위드 코로나 합류!!!

이번 주 월요일 주 정부에서 코로나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발표되었는데, 위드 코로나로 결정한듯합니다. 주 수상 Jason Kenny가 현재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펴고 있는 영국, 스웨덴 등의 나라를 언급하며 발표를 시작했기에 대충 예상은 했었습니다. 캘거리 및 앨버타에 국한되며, 아직 캐나다 전체에 대한 지침은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경우는 보건에 관련된 사항은 주 정부 관할이기 때문에 주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로 없어지는 것은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백신 패스 그리고 3월 1일부터는 다음 사항도 없어집니다.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에 대한 권고 더 나아가 조만간 모든 자가격리도 사라질 거라 합니다. 예전에는 주위에 아는 사람 중 코로..

캐나다 정보 2022.02.13

캘거리 - 7월 1일부터 모든 코로나 규제 해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캘거리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주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최소한 한 번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 70%를 넘겼으며 6월 23일 현재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도 30%를 넘겼다고 합니다. 68%까지는 쉽게 도달했는데, 70%까지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곳에서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인구가 있긴 하나 봅니다. 어쨌든 백신의 효능 덕분인지 한때 2,000명까지 치솟던 하루 확진자가 어제는 57명으로 집계가 되었는데, 아직 코로나와의 싸음이 끝나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이로 인하여 7월 1일부터 모든 실내 모임 규제가 해제되며, 심지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어지는 등 사실상 지금껏 규제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격리는 지속이 될 것..

캐나다 정보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