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대표적인 명곡이죠.
퀸의 공연을 보면 늘 We will rock you와 연달아 연주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을 예전 친구들과 합주를 못한 이유는 프레디의 노래를 따라 하기가 너무 힘드니 좀 더 연구한 뒤 하자고 미루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네요.
특히 두 번째 소절
You brought me fame and fortune
And everything that goes with it
I thank you all
이 부분은 맛을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말이 이해됩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건데 윗부분을 따라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연주를 해 보니 역시 브라이언 특유의 기타 스타일이 잘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뭔가 정박을 거부하며 약간 빠른 듯 느린 듯 연주를 하며 치고 빠지는 그런 느낌이라 할까요?
아무튼 프레디, 브라이언, 존, 로저 네 명의 대가가 들려주는 음악은 들어도 들어도 지겹지 않고 늘 새로운 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기타: 깁슨 레스폴 커스텀
이펙터: Boss G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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