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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Queen (by Queen) - Guitar Cover (기타 커버)

제가 알고 있기로 Queen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Queen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을 완성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을 시작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메인 보컬 위에 나머지 세 명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의 코러스가 들어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Queen의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멤버 모두가 곡을 만들지만, 곡 분위기를 보면 대략 누가 만든 곡인지 짐작이 됩니다. 이 곡은 짐작대로 프레디 머큐리가 쓴 곡이며, 그의 감미로운 보컬에 세 명의 코러스가 가미된 멋진 곡이죠. 프레디 머큐리의 전반적인 곡의 진행이나 분위기를 듣고, 이를 나름대로 해석해 멋진 연주를 만들어낸 멤버들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곡입니다...

We are the champions (by Queen) - Guitar Cover (기타 커버)

퀸의 대표적인 명곡이죠. 퀸의 공연을 보면 늘 We will rock you와 연달아 연주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을 예전 친구들과 합주를 못한 이유는 프레디의 노래를 따라 하기가 너무 힘드니 좀 더 연구한 뒤 하자고 미루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네요. 특히 두 번째 소절 You brought me fame and fortune And everything that goes with it I thank you all 이 부분은 맛을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말이 이해됩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건데 윗부분을 따라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연주를 해 보니 역시 브라이언 특유의 기타 스타일이 잘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뭔가 정박을 거부하..

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 Guitar Cover (기타 커버)

예전 저랑 같이 밴드를 하던 우리 보컬의 목소리에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입니다. 지금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당시 멤버들과 함께 밴드를 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늘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이기에 지금은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예전에 즐겨하던 시끄럽던 음악보다는 이런 분위기 있는 노래가 좋아집니다. 한국 가면 친구들과 한 번 연주해 봐야겠습니다. 기타: 깁슨 레스폴 커스텀 이펙터: Boss GT 1000 Core 프레디 머큐리 생전에는 실리지 못하고 사후 Made in Heaven을 통해서 프레디 머큐리의 음성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1989년에《The Miracle》 음반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작곡에 따른 법적 분쟁을 피하고자 수록되지 않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