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점점 높아지던 실업률이 올해 들어 계속 감소의 추세를 보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올해 초 9%를 웃돌던 실업률이 차츰 감소의 추세를 보이며 지난달에는 5.9%까지 줄었다는 정부의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시작되기 이전인 2020년 2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 연속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규직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대신 정규직의 일자리가 많아지는 건강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앨버타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7.3%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의 11.1%에 비해 3.8%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전국 평균을 2.8% 웃돌고 있는데요.
앨버타가 코로나의 감염자가 많은 도시 중 하나였기에 초기에 실업률이 높아진 듯하며, 국제유가도 아직 거의 $80선을 유지하고 있고 오일쪽 투자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조만간 전국 실업률을 따라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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