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자가용이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참 힘듭니다. 대중교통이 한국에 비해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자가용이 주된 교통수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레슨을 받거나, 스포츠 센터에서 프로그램 하나를 등록해도 태워주고, 태워 오고를 수없이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해야겠죠. 여기도 많은 주유소가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Gas Station 혹은 Gas Bar라고 하죠. 전 처음에 가스 충전소인 줄 알았는데 가솔린을 줄여서 가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캘거리의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1.28 정도 하고 있습니다. 한화로 환산을 하면 1,140원 정도가 되네요 아무래도 앨버타주는 기름이 나는 곳이다 보니 한국보다 싸게 책정이 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기름이 나는 곳인데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