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앨버타주 정부가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한 세부사항을 다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앨버타 주민의 75.6%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했으며 2차까지 모두 마친 인구가 64.3%가 되어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위험 및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해서 인지 7월 29일 그리고 8월 16일에 각각 시행될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하였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29일부터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사항에서 권장 사항으로 바뀌며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이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응급시설, 장기 요양 시설 및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는 피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증상일 경우 더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없으며, 밀접 접촉자를 알려주는 역학조사도 이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합니..